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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x김의성 <돌멩이> 미리보는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by 무비부비 2020. 9. 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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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김대명

 

영화 <돌멩이>가 로케이션에 숨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돌멩이>의 로케이션 비하인드는 영화가 전할 감동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명과 김의성이 출연하는 영화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 아이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돌멩이> 김의성, 김대명

 

 

김대명이 연기한 석구는 8세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정미소를 운영하며 주민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살아가던 석구는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게 된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자신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경험을 한다.

 

김의성은 노신부 역을 연기한다. 노신부는 마을 성당의 신부로, 많은 사람들의 큰 어른 같은 인물이자 석구를 아들처럼 보살피고 챙기는 평화의 상징같은 인물이다. 석구가 범죄자로 몰리게 됐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그를 감싸지만, 김 선생과는 갈등을 일으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영화 <돌멩이> 송윤아

 

또 다른 인물은 바로 송윤아가 연기한 마을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는 센터장 김선생이다. 김 선생은 사람들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 어리면서도 이성적인 인물로, 영화 속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 관객들로 하여금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질문을 던진다.

 

<돌멩이>에서 등장 인물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이다. 영화 속 배경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이다. 석구가 운영하는 오래된 정미소와 오랜 시간 석구를 보살펴온 노신부가 있는 정겨운 마을 성당, 마을 사람들이 흥겹게 어울려 어죽 축제를 여는 저수지 등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는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돌멩이> 스틸

 

전국을 뒤져 찾아낸 단 하나뿐인 오래된 지장 정미소와 작지만 아늑하고 정겨운 시골 성당의 느낌을 잘 살린 진안 한들 공소, 그리고 세상과 단절되어 있는 포근한 느낌을 주는 저수지로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던 완주의 성뜰제까지 제작진은 각고의 노력 끝에 세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묻어난 풍경을 얻을 수 있었다.

 

평화로운 시골 마음의 모습과는 달리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린 석구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마녀사냥은 극별하게 대비되는 모습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아늑하고 정겹고 포근한 시골 마을이지만 세상과 단절된듯한 느낌은 시골이 가진 폐쇄성을 잘 나타나며, 석구를 더욱 구궁지로 몰아넣는 모습을 더욱 극대화시킬 장치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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