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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미국 대통령, 그는 누구인가

스타 스토리

by 무비부비 2020. 7.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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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스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앵거스 맥페이든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그는 <강철비2: 정상회담>에 미국 대통령 스무트로 출연한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대통령 스무트는 공식적인 외교 석상에서 북 위원장(유연석)에게 북한의 핵을 미국으로 가져가 쇼를 해주겠다, 북한이 아직 무사한 것은 다 자기 덕이다는 거침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은 인물이다. 그만의 재치 있는 표정과 핵잠수함 백두호에 납치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배가 고프다고 소리치고, 자리가 부족해도 자기는 누워야 한다는 솔직한 모습으로 미국 대통령의 민낯을 보여준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스틸

그의 연기력은 핵잠수함 함장실이라는 좁은 공간에 갇히면서 더욱 비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북 위원장과 연신 티격태격하면서 만들어낼 시너지는 무거운 영화 분위기를 살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앞서 앵거스 맥페이든은 <브레이브하트>, <이퀄리브리엄>, <쏘우 3>, <잃어버린 도시 Z> 등에 출연했다. 

 

먼저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월레스의 영웅적 일대기를 그린 <브레이브하트>(1995)에서 멜 깁슨과 적과 동지 사이를 오가는 귀족 로버트 브루스로 분해 현실적이면서 마음 따뜻한 귀족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그는 <이퀼리브리엄>(2003)에서 리브리아의 실질적인 지배자 듀폰트 역을 맡아 동료마저 배신하는 악당의 카리스마는 물론, 상대역인 크리스찬 베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쳤다. 

 

영화 <쏘우 3> 스틸

이어 <쏘우 3>(2006)에서 연쇄살인마의 게임에 빠지게 된 ‘제프’로 분한 앵거스 맥페이든은 인간성과 복수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퍼시 포셋의 모험을 다룬 <잃어버린 도시 Z>에서는 퍼시 포셋과 함께 남미의 정글로 떠난 탐험가 제임스 머레이 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연기로 뻔뻔하고 이기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시대와 장르를 오가는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그는 셰익스피어 정극으로 다져진 선 굵은 연기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예상치 못했던 변신을 선보인 앵거스 맥페이든은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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