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이 돌아왔다! <어니스트 씨프>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
리암 니슨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이다. 리암 니슨의 액션을 볼 수 있는 <어니스트 씨프>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리암 니슨)이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개봉에 앞서 <어니스트 씨프>에서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를 살펴봤다.
첫 번째는 단연 액션이다. <어니스트 씨프>에서 리암 니슨은 7개의 주, 12개 은행에서 900만 달러를 털었지만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으로 출연한다. 새로운 삶을 위해 자수를 선택하지만 부패한FBI 요원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된 그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숨막히는 자동차 추격전과 무차별적으로 퍼붓는 총격전은 물론, 맨몸 액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리암 니슨만의 거침없는 액션 본능을 선보인다.
특히 훔친 돈을 넘기는 조건으로 감형을 요구하며 제 발로 FBI에 접근하는 해병대 출신의 폭파 전문가라는 설정은 리암 니슨과 만나 그가 펼쳐낼 프로페셔널한 액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은 해외 매체들의 평이다.
"리암 니슨은 다시 한번 <테이큰>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감성까지 담아서!"(The Guardian)
"리암 니슨이 돌아왔다"(Washington Post)
"관객들이 기대하는 바를 해낸 리암 니슨"(TheWRAP)
두 번째는 <테이큰>, <논스톱>을 뛰어넘는 오락성이다. <어니스트 씨프>는 <테이큰> 시리즈와 <논스톱> 등 리암 니슨이 출연한 수많은 액션 영화 중 가장 높은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87%를 기록하며, 액션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통쾌한 오락 영화임을 입증했다. <테이큰>의 85%, <논스톱>의 63% 팝콘 지수를 가뿐히 뛰어넘는 87%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어니스트 씨프>에서 리암 니슨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은 물론, 거침없이 쏟아지는 호쾌한 격투와 폭파, 자동차 추격전이 쉴 새 없이 몰아치며 관객들에게 액션 쾌감을 선사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한 <어니스트 씨프>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국내 흥행까지 이어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할리우드 장르 마스터들의 의기투합은 <어니스트 씨프>를 기대하게 만드는 세 번째 포인트다.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알린 <퍼스트 어벤져>와 짜릿한 카체이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은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자크] 크리에이터로 활약했던 마크 윌리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그는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구축하며 [오자크]에서 갈고 닦은 장기를 <어니스트 씨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어니스트 씨프>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긴장감과 폭발하는 액션의 시너지를 구축해낸 마크 윌리엄스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장르 마스터들의 의기투합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영화 <어니스트 씨프>는 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어니스트 씨프> 영화 정보
제목 : 어니스트 씨프
원제 : Honest Thief
감독 : 마크 윌리엄스
출연 : 리암 니슨, 케이트 월쉬, 제이 코트니, 제프리 도노반, 안소니 라모스
수입/배급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 99분
개봉 : 2021년 2월 3일
<어니스트 씨프> 스놉시스
"7개의 주, 12개의 은행을 털었고 9백만불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모른다!"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는 뛰어난 범행으로 8년간 FBI의 추적을 따돌린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자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의 음모와 가공할 위협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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