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100만 돌파, '환불원정대' 엄정화의 힘!

 

영화 <오케이 마담> 100만 돌파

영화 <오케이 마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은 개봉 7일 만인 지난 19일 누적 관객수 100만 1129명을 기록했다. 이날 관객수는 3만 8514명이다.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관객수는 감소했다.

 

<오케이 마담>은 엄정화가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이다. 엄정화가 가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100% 발휘한 작품으로, 엄정화는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 역을 연기했다. 그의 남편 석환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로 배우 박성웅이 출연했다.

<오케이 마담> 100만 돌파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오케이 마담>은 남편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미영 가족이 난생처음 해외여행을 따나지만, 비행기 납치 사건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랜만에 충무로에 등장한 여성 액션 영화이기도 한 <오케이 마담>은 엄정화의 통쾌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상윤은 비행기 납치범의 리더 철승 역으로 출연했고, 배정남은 비행기 승무원 현민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이선빈, 정수빈, 유하준, 박지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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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의 또 다른 볼거리는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을 비롯한 조연들과 풍성한 카메오다. 김병옥, 전수경, 김혜은, 임현성 등이 승객과 승무원으로 얼굴을 비춘다.

 

또 정만식이 기장 역으로 특별출연했고, 김남길이 일명 '긴장남'으로 우정출연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남길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특별한 연기로 관객들을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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