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결혼, 아무도 모른 사이 유부남 된 사연

 

웹툰 작가 박태준이 결혼을 해 이미 유부남인 사실을 고백했다. 

 

박태준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박태준 뿐만 아니라 한다감, 황석정, 이근 등이 함께 출연한 이날 [라디오스타]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장 놀라운 것은 박태준의 결혼 소식이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후 완치, 퇴원까지 SNS를 통해 알렸던 그는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와 부부가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태준은 이날 녹화에서 유부남이 된 사실을 고백했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및 완치 과정과 함께 10년 동안 열애한 연인과 부부가 됐다고 털어놔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후각, 미각이 아직 안 돌아왔다"며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을 시작으로 고열, 확진, 완치한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평소 생활 반경이 작업실 겸 집에서 50m 이상 벗어나지 않으며, 현재까지고 감염 경로를 모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밖에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일명 '턱스크' 사진이 코로나 확진 기사 내 이미지로 활용돼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한 속내와 치료 중에도 노트북을 챙긴 이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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