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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디어 공개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실체

무비 스토리

by 무비부비 2020. 7. 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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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팬 환장하게 만드는 황정민x이정재 조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과 이정재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까. <신세계> 속편을 기대했던 관개들에게 구세주 같은 작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영화 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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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실체가 드러났다. 8월 5일로 개봉일을 공개한 후 2차 예고편을 공개, 영화 속 강렬한 추격 액션을 엿볼 수 있게 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차 예고편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누군가가 "너에게 주는 마지막 임무야"라는 말로 시작한다. 인남의 마지막 인무가 시작됨을 알리며 피가 난무하는 현장과 함께 인남의 강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레이. 그 백정 놈이 지 형 죽인 놈 찾겠다고 피를 뿌리고 다닌다던데. 곧 우리 쪽에도 들이닥칠 거야"라는 대사가 이어진다. 결국 레이와 인남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한다.

 

이후 이어지는 장면은 레이와 인남의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이 계속된다. 강한 타격감의 액션으로 팽팽한 긴장감까지 느껴진다. 여기에 "난 너와 연관된 인간들을 모두 죽일 거야"라는 레이의 대사와 "더 이상 쫓아오면 넌 내 손에 죽는다"라는 인남의 대사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쫓고 쫓기는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치열한 추격 액션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한국과 태국, 일본까지 이어지는 3개국 로케이션이 이어져 영화 속에 담긴 미쟝센에 대한 기대까지 증폭시킨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차 예고편

 

지금까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재회,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수행하는 남자 인남과 그를 쫓는 추격자 레이의 이야기라는 점 외에 알려진 점이 없었다. 스틸과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조금씩 드러나는 실체에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여왔다. 2차 예고편으로 영화에 담길 강렬한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의 강도를 확인할 수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신세계>의 황정민과 이정재가 7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과 <기생충>,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의 조합으로 완성된 프로덕션은 장르적 쾌감에 대한 기대에 힘을 더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시놉시스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차 예고편

iuzzib@daum.net (오타 및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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