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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이후 4년…충격적 비주얼 공개한 <반도>

영화 뉴스

by 무비부비 2020. 6. 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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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 포스터. 사진제공 NEW

영화 <반도>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0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는 시점에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한 비주얼이다.

 

영화 <반도><부산행> 그 후 4,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전작인 <부산행>에서 부산만은 좀비 습격에서 벗어났지만 4년이 지난 후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좀비들이 득실대는 도심을 배경으로 강렬한 긴장이 느껴진다.

 

극중 정석(강동원)은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폐허가 된 땅에 4년만에 돌아온다. 이곳에서 들개처럼 살아남은 자들과 인간성을 상실하고 미쳐버린 자들이 다시 한 번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총기를 들고 타깃을 겨냥하는 정석과 운전대를 잡은 민정(이정현)이 좀비 무리의 공격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부산행> 못지않은 타격감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다.

 

영화 <반도> 포스터. 사진제공 NEW

폐허가 된 도심 한가운데서 생존자 무리를 에워싼 좀비 떼의 모습은 한국 영화 최초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비주얼과 규모감을 기대케 한다.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폐허의 땅에서 빛과 소리에 더욱 민감해진 굶주린 좀비의 특성을 파악한 생존자들은 차량, 총기, 지형지물을 활용하며 더욱 치열하게 맞붙는다. 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들의 필사의 사투가 올여름 짜릿한 스릴과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반도>는 오는 7월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반도> 시놉시스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iuzzib@daum.net (오타 및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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