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박보검 <서복>, 스틸로 미리보기
영화 <서복>이 1차 예고편에 이어 스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은 안부장(조우진)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임무를 제안 받는다. 그는 내일의 삶이 절실한 시점에서 더욱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 임무는 극비 프로젝트로 탄생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라는 것이다.
임세은(장영남) 박사의 보호 아래 평생을 실험실에서 살아온 서복과 유리창 너머로 서복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기헌은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된다. 들이닥친 괴한을 단숨에 제압하고 총을 겨누는 기헌의 모습과 그의 곁에서 서늘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서복의 모습은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이들의 여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전 세대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공유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이나타운>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박보검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연기한다.
국내 영화 사상 최초로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 <서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비주얼은 물론, 상반된 두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진 감성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들은 영화 속 긴장감을 미리 느낄 수 있다. 기헌과 안부장이 대치하는 모습부터 서복에게 귓속말을 하는 임세은 박사의 의문스로운 표정, 누군가를 지켜고는 기헌 등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특히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한 표정부터 비장한 표정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과연 서복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기헌과 서복의 여정에 어떤 변수가 생긴지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서복> 시놉시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그와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친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서복> 영화 정보
제목 : 서복
영제 : SEOBOK
각본 │ 감독 : 이용주
출연 :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제공 │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제작 : STUDIO101, CJ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 TPSCOMPANY
개봉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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