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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또 다시 개봉 연기

영화 뉴스

by 무비부비 2020. 8. 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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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 개봉 연기

영화 <승리호>가 좀처럼 날아오르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여름에서 추석으로 개봉을 연기했지만, 또다시 개봉 연기를 선택했다. 이번 개봉 연기의 이유 역시 코로나 19다. 최근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면서 결국 개봉을 또 연기하게 됐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고 조성희 감독이 연출을 맡은 SF 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개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승리호>는 2019년 7월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이 끝난 것은 같은 해 11월이다. 이후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여름 개봉에 맞춰 론칭 예고편 등을 공개하는 등 마케팅을 시작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코로나 19였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 시장을 노리며 개봉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송중기·김태리 <승리호> 개봉 연기, 개봉 일정은?

영화 <승리호>가 결국 개봉 연기를 선택했다. 이유는 역시 '코로나 19'였다. 신작들이 조금씩 개봉하고 있지만, 극장가에는 코로나 19 여파가 여전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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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 19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자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개봉을 두어달 앞둔 지난 6월 중순이었다. <승리호>는 재정비 후 코로나 19가 잠잠해지자 추석 개봉을 다시 알렸고, 예고편과 포스터 등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힘을 냈다. 

 

그런데 이마저도 힘들어졌다. 광복절 이후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면서 영화계가 또다시 얼어붙은 것이다. 영화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케이 마담>까지 코로나 19 여파로 얼어붙은 극장을 조금씩 살려냈고, 올 추석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할리우드 대작들도 하나, 둘 씩 개봉 소식을 전한 시점에 다시 코로나 19가 확산된 것이다.

 

영화 <승리호> 개봉 연기

결국 <승리호>는 또 다시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승리호>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연기 소식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9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던 영화 <승리호>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적으로 연기합니다.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랍니다."

 

보고도 모른다는 <테넷> 비하인드

영화 <테넷>이 기대보다 파급력이 약하다. 개봉 첫날 1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지만, 진입장벽이 높아서 일까. 개봉 후 반응이 좋지 않다. 영화에 흥미진진한 것과는 별개로 관람 후에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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