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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테넷> 스토리&키 포인트

영화 뉴스

by 무비부비 2020. 7.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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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넷> 메인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스토리와 키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내용이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영화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8월 1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그동안 포스터만 공개됐을 뿐, 스토리 등 정보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스토리와 키 포인트가 공개되면서 영화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먼저 새롭게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프로필 포스터를 살펴보면, 동일한 인물이 반전된 모습으로 서로 맞대고 있는 이미지와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독특한 장르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시간을 추격하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테넷>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영화 <테넷> 프로필 포스터

스토리는 공개됐지만 여전히 영화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공개된 것이 바로 키 포인트다. 영화 속 중요하게 등장하는 '인버전'은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로 미래에서 인버전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다. 

<테넷>은 하이스트 무비에 스파이 액션이 더해진 혁신적인 블록버스터로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IMAX와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했다.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초대형 야외 세트장을 건설했고, 실사 촬영의 대가인 놀란 감독답게 CG가 아닌 실제로 보잉 747 비행기와 격납고 폭발 장면을 촬영했다.


여기에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크>, <애드 아스트라>, <007 스펙터>, <블랙 팬서>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실력파 스태프들이 합류해 놀라운 완성도를 선보인다.
 
<테넷>은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2020년 최고 기대작이자 코로나 사태로 인해 침체된 전 세계 영화계에 부흥의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놀란 감독은 다시 한번 최상의 오락 영화이자 경이로운 체험을 세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해석과 놀라움을 전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놀란 감독도 자부한 놀랄만한 신작 <테넷> 개봉 소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드디어 개봉 소식을 전했다. 당초 7월 17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7월 31일로 연기됐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타임즈를 통해 들렸다. 보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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