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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주동자→누명 쓴 경찰…곽도원의 변신 <국제수사>

영화 뉴스

by 무비부비 2020. 7.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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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 이어 8월에도 관객들을 만난다. 캐릭터는 극과 극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는 북 쿠데타를 일으킨 주동자 북 호위총국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고, 8월 개봉을 확정한 <국제수사>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경찰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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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이 출연하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곽도원은 설레는 마음으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지만 하루아침에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 병수를 연기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낯선 현지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다. 겁에 질린듯한 표정으로 서 있는 곽도원을 중심으로 수감자들이 손을 뻗어 그를 부르는 모습이다. 국내 교도소와 전혀 다른 생소한 모습으로, 병수가 왜 해외에서 범죄에 연루된 것인지, 그 사연에 궁금증을 품게 한다.

 

영화 <국제수사> 포스터

포스터 속 "나, 코리안 폴리스여!"라는 카피는 경찰이라는 병수의 직업과 함께 해외 범죄에 휘말린 병수의 답답한 마음을 동시에 표현한다.

 

특히 <국제수사>는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라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한다. 그동안 곽도원은 다양한 영화에서 캐릭터성이 강한 역할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국제수사> 역시 '수사극'이라는 특정 장르지만, 코믹스러운 상황을 통해 가볍게 풀어낼 것을 예고한 만큼, 곽도원의 힘 뺀 코미디 연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국제수사>에는 곽도원뿐만 아니라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먼저 김대명은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을 연기한다.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따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김대명이 <국제수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또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 역은 김희원이 연기하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 역은 김상호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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