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그의 나이는 46세다.
이상옥은 지난 28일, 췌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겼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한 것이다. 그의 나이 46세로 <반도>의 전작인 <부산행>에도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상옥은 <부산행> 출연 전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생존도시>, <사마귀>, <도시녀의 칠거지악> 등에 출연했으며, <라이방>에는 조연출로도 참여했다.
영화는 2005년 <연애> 단역으로 시작했다. <뜨거운 것이 좋아>, <소원>, <맨홀>, <순정>, <4등>, <부산행>, <가려진 시간>, <판도라>, <장산범> 등 주로 단역으로 출연했다. <손님>에는 조연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상옥의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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