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인 최준혁 알파운용 대표가 아버지 최곤 회장을 대신이 최대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알파자산운용의 세대교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을 의미한다.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31세 동갑내기였던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은 당초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으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지현이 영화 <베를린> 해외 촬영이 변동되면서 결혼식 일정까지 조정했다.
당시 전지현은 <베를린> 해외 촬영을 스케줄을 마친 후 6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베를린> 독일 베를린과 라트비아 촬영이 예정보다 늦춰지면서 결혼식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결국 전지현과 최준혁은 두달여 앞당긴 4월 13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전지현은 최준혁과 결혼한 후에도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가 결혼식에 입었던 드레스부터 한복, 3년 후 임신도 당연히 화제였다. 또 출산 후 산후조리원까지 화제를 모으며 여전한 스타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 매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각금액은 130억원이며, 여기어때 창업자인 심명섭 전 위드이노베이션 대표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영업의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선행도 이어가고 있다.
전지현은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킹덤] 시즌2 마지막에 등장한 그는 현재 드라마 [지리산]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킹덤], [시그널]을 쓴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맡고, [미스터 션셔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연출한다.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속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국립공원 레인저의 활약을 소재로 한다.
전지현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을 연기하고, 함께 출연하는 주지훈은 신입 레이저 강현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리산]은 2021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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